우근민 ``부적격 결정?` 재심요청한다` 정치

"공심위 이미경 공정성 없다…사퇴해라"


 


임유진기자


 


성희롱 전력으로 공천 부적격 논란이 인 우근민 전 제주지사가 민주당에 재심을 요청하고 나섰다.


우 전 지사는 17일 오후 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 후보 부적격 결정은 소명기회조차 주지 않은 일방적 행위로 절차상 하자가 분명하기 때문에 원천무효"라며 "최고위원회에서 새롭게 공천재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다시 심의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우 전 지사는 "공천천심사위원장인 이미경 사무총장은 심사 업무에 있어서 공정성을 기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면서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제주도민들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어떤 경우든 반드시 출마하겠다"고 말해 재심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우 전 지사는 "엄격한 복당심사와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거쳐 통과시켜놓고 느닷없이 부적합 판정을 내린 데는 정치적 음모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고 민주당 공심위를 향한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성범죄인으로 오해 받는 상황에서 복당을 줄기차게 요청했던 중앙당 지도부가 아무도 함께해주지 않는다는 게 괴롭고 서운하고 아쉽다"고 토로했다.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P 뉴데일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