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구명복‧안전모‧부력방탄복 ... 사회

인근 해역서 다른 초계함 3척이 발견

물살 거세 사실상 구조작업 ‘중단’


 


최유경기자


 


28일 합동참모본부는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의 구명복과 안전모, 부력방탄복 등을 해상에서 수거했다고 밝혔다.


합참 박성우 공보실장은 “초계함 3척에서 천안함의 부유물을 회수했다”며 “제주함은 오전 7시35분께 침몰 지점에서 서남방 16마일 지점에서 구명복 상의 22개와 안전모 15개를 수거했다”고 말했다. 또 전남함도 사고지점에서 서남방 6.2마일 해상에서 부력방탄복 1개를, 충주함은 구명복 1개를 각각 수거했다고 전했다.


군은 폭발 당시 해상에 가라앉은 함미 부분의 정확한 위치를 식별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정밀 탐색을 하고 있으나 정확한 위치는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브리핑을 통해 “오늘만 4차례 SSU 입수를 시도했으나 시야가 어둡고 조류가 강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다. 빠른 유속과 개펄로 뒤덮인 물속에 시야가 전혀 확보되지 않아 자칫 무리하게 구조작업을 진행했다가는 구조요원이 인명피해를 입을 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치는 추정하고 있으나 순찰하는 것조차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함미는 침수와 동시에 시야에서 사라진 뒤 빠른 유속을 따라 이동해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사고 지점에 암초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히기도 해 암초에 부딪혀 선채가 두 동강 났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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