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물 부족, 국민 사활걸린 국가안보문제` 정치

환경위한 기업정상회의 참석 "녹색성장 모델 될 것"

"4대강 살리기, 기후변화 선도적 해결방안 인식을"


 


이길호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유엔학환경계획(UNEP)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개최한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우리정부의 기후변화대책을 자세히 소개하고 세계 각국의 정치․경제 지도자들에게 범지구적 파트너쉽을 구축, 녹색성장을 해나가자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202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의 의미,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제정배경,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목적 등을 설명하고, "우리나라가 세계의 녹색성장 모델국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부족 문제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뿐만 아니라 전 인류가 맞닥뜨려야 하는 중대한 문제로, 대체제가 없다는 점에서 국가안보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면서 "4대강 사업은 그런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참석한 세계 기업인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성을 고려한 새로운 기업경영이 필요하다"면서 '녹색기업가정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을 인용, "다같이 새로운 녹색성장의 길로 나서자"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40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인간과 지구를 동시에 생각하고 상호 보호하는 '지구책임적 시스템(Planet-responsible System)'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세계 주요 경제계 및 국제기구 리더들이 '글로벌 녹색경제를 위한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기후․물․에너지 위기 등 당면한 지구적 환경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정부․시민사회와의 파트너쉽을 통한 기업의 역할 강화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모하메드 나시드 몰디브 대통령, 바라트 재그디오 가이아나 대통령,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 게오르그 겔 유엔그로벌컴팩트(UNGC) 사무총장을 비롯해 푸마, 지멘스 등 주요 글로벌기업 대표 등 각계 분야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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