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물가인상에 물폭탄까지 민심 `혼란` 가중 북한

황해도 곡창지대 ‘수확’ 어려워져


 


온종림기자


 


지난주 북한에 내린 폭우로 황해도 일대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북인권단체인 '좋은벗들'에 따르면 지난주 5일간 황해북도 서흥군과 봉산군 등지에 내린 폭우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농작물이 떠내려가거나 완전히 잠기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 지역은 작년 6월에 새로 건설했던 콘크리트 다리들에 금이 가고, 기둥이 무너지는 등 파손 정도가 심해 북한 주민들의 통행과 차량운행이 일제히 통제되고 있다.


북한 내 곡창지대로 손꼽히는 황해북도 일대가 폭우 피해로 올해 농사를 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환 시세와 물가 동반 상승으로 장사꾼들이 상품을 내놓지 않아 북한 주민들의 생활난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빠른 속도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량을 비롯한 생필품 구입이 어려워지자 일반 주민들은 물론, 일부 지방 간부조차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좋은벗들’은 전해왔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P 뉴데일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